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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본 야요이인
- 강연자: 간자와 히데아키(神澤秀明) 박사
[일본 국립과학박물관]
홍익재단에서는 유전학、고고학、언어학、문헌사학 등을 종합하여、한국인과 동아시아인의 기원과 이동경로를 추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 프로젝트에는 각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얻어진 연구성과와 향후 새로운 지식들을 종합하여 재단 디지털 콘텐츠 실에서 동영상 및 콘텐츠로 제작하여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본 국립과학박물관의 간자와 히데아키(神澤秀明) 박사가 야요이인의 유전적 실체의 큰 틀을 제시하였습니다. 북부 및 서북 큐슈 야요이인의 게놈 분석을 통해 도래계 및 조몬계의 혼혈이 이미 진행되고 있었으며, 형태학적 측면에서 보이던 지역적 특징이 야요이 중기 이후 혼혈의 정도 차이였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