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단군 부정론 검토
- 육당 최남선의 <단군론>을 중심으로 -
·일시 :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오후 3시 00분 ~ 5시 00분
·장소 : 재단 세미나실
·강연자 : 윤승준 교수(단국대)
·내용 :
'단군' 또는 '단군신화'에 대한 인식은 정치적 이념과 관련하여 우리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겪어 왔다. 일제 강점기에는 단군에 대한 신화화 및 왜곡과 훼손, 그리고 그에 대한 반작용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복잡한 양상을 띠었다.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하여 일본 학자들의 단군부정론과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의 '단군론(壇君論)'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