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학 대토론회
· 게시일: 2019년 12월 27일(금)
· 링크주소: http://hongikf.org/sub/sub03_04.php?p_idx=19
· 주관 · 주최: 홍익재단 http://hongikf.org/index.php
· 후원: 아시아발전재단
제1주제: 폐기의 식민사학 임나일본부
발표 | 나행주(건국대)
진행 | 이근우(부경대)
토론 | 홍성화(건국대), 서보경(부경대), 박재용(충남역사문화원)
천황중심의 역사서인 ‘일본서기’사관의 충실한 계승자이자 근대식민주의사학자(만선사가)인 스에마쓰 야스카즈(末松保和)에 의해 체계화 된 학설인 ‘임나일본부’=‘한반도남부지배’설을, 그 사료적 근거로 제시된 신공황후의 삼한정벌 설화를 비롯한 일본서기 기사, 칠지도 명문, 광개토대왕비문의 신묘년조, 송서왜국전의 왜5왕기사 및 왜왕무의 상표문 내용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스에마쓰의 임나일본부 학설이 더 이상 학문으로서 성립할 수 없는 사료적으로는 사상누각 위에 전개된 학설임을 재차 확인하였고, 따라서 말송설의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해체와 폐기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