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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한자 2021 Conference: 古代 해석을 위한 古漢字

본부 2021-12-31 15:54:15 조회수 1,125

역사한자 2021 Conference

[古代 해석을 위한 古漢字]

 


· 일시: 2021년 12월 24(금요일)13:00~18:00

· 장소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

 

 

홍익재단이 주관 · 주최한 [역사한자 2021 컨퍼런스 古代 해석을 위한 古漢字]가 2021년 12월 24() 13:00부터 18:00까지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개회식


사회: 나행주(건국대)



 

개회사 문치웅 홍익재단 이사장



 


▣ 발표 [14:00-14:30]


사회: 신원철(안양대)



◈ 제1발표 [고문자 속의 ''''] 이유표(동북아역사재단) 토론: 김남중(전남대) 



는 모두 (보일 시)’가 들어간 후기자(後起字)로 고문자에서는 각각 로 쓰였다. ‘는 현재 ’, ‘여섯 번째 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원래는 제사의 의미로 쓰였고, ‘는 현재 맡다’, ‘주관하다’, ‘담당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원래는 제사의 의미로, ‘계승하다’, ‘엿보다’, ‘제사 지내는 장소등으로 인신(引申) 되었다.



◈ 제2발표 [동주(東周)와 진한(秦漢)시기의 五方기록 고찰조용준(중국 인민대) 토론: 권민균(공주대)



오방(五方)은 동(), (), (西), (), () 다섯 방위의 총칭으로, 고대중국의 공간분할과 방위개념이자 오행설의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동주시기에서 진한시기에 이르기까지 오방오방지민의 분포구조는 국가통일 사상의 영향과 진한시기의 통일 다민족 국가건립의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국가관리의 갈망에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국토지리의 분포구조로 사상관념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 제3발표 [은상(殷商)과 주대(周代) 문헌에 보이는 五方의 확대 형태박성우(홍익재단) 토론: 김진희(전북대)




오행(五行)은 최초 오방(五方)에서 비롯되었다는 문자와 문헌학 관점의 연구 결과에 따라 五方으로부터 확대된 형태에 대하여 보다 다각적인 검토와 정리 분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따라서 은상(殷商)시기 갑골문에 나타나는 영토적, 공간적 관점의 五方과 함께 파생된 의미를 제시하고, 그 파생된 의미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화되는 양상을 집중적으로 검토 분석하였다.

 


◈ 제4발표 [한문고문헌 속의 관작명에 대하여이경숙(공주대) 토론: 정덕기(서울대)



古代 주요 관작(官爵)인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 용사(龍師)부터 시작하여 고대(古代)의 오관(五官)과 오덕(五德) 등의 오관직(五官織)에 대한 내용은 고대 주요 인물들과 관련하여 그 인물이 활동한 시대의 주요 관직들을 정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상고의 인물들과 관련한 직책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 , 등의 단어나, 동물을 연상시키는 , , 등의 단어를 이용하여 관직과 그 수장을 명명하였다. 조직화된 체계에서의 관직은 오방(五方)에 기반한 또는 오행(五行)의 다섯 가지 요소를 응용하여 특정 분야에 대해 다섯 개의 관직을 두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오방(五方)의 오관(五官), 오제(五帝) 등이 있으며, 특정 분야에 대해서는 목정(木正), 화정(火正), 금정(金正), 수정(水正), 토정(土正) 등이 있다.



◈ 제5발표 [삼국유사의 ''에 대한 고찰양원석(고려대) 토론: 주강훈(신한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쓰인 ()’의 용례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삼국유사』이 가지는 구체적인 의미와 그 이 쓰인 단어의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의 자원(字源)에 대한 검토를 통해 그 본의(本義)를 확인하고, 아울러 이 가지는 여러 가지 사전적 의미에 대해 정리하였다.



사회자, 발표자, 토론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