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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학 e-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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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의 형성, 천황중심주의 역사관, 식민사관을 만든 역사학자들, 식민사관의 내용과 그 비논리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메이지정권의 발족으로 시작된 일본의 근대교육은 ‘교육칙어’를 핵심으로 추진되고 있었는데, 그 요체는 천황의 나라 제국일본의 충량한 ‘황국신민’을 양성하는 데 있었다. 또한 일본의 근대역사학은 제국주의에 의한 천황제 이데올로기에 의해 성립되어 제국주의적 역사학의 이론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었다. 
  이번 제4차 e-컨퍼런스에서는 “근대교육과 역사교과서”를 테마로 4발표를 마련하였다.


  제1발표 “일본의 근대교육과 교육칙어”는 일본의 근대교육에 있어 1890년 메이지천황이 국민에게 내리는 가르침 형식으로 발포된 ‘교육칙어’가 갖는 교육 사상사적 의미를 추구하였으며, 이들을 자유로운 개인이 아닌 천황의 충성스러운 신민으로서 황실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도록 교육시키는 ‘교육칙어’는 패전 이전의 일본에 있어서는 물론 현대의 일본인들의 사유체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제2발표 “일본근대역사학의 성립과 역사교과서”는 메이지시기에 발행된 역사교과서의 발자취를 추적하여 메이지시대 교과서의 편제, 특징 등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통해 메이지역사학의 존재의의는 ‘충량한 신민’을 양성하기 위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즉 일본의 근대역사학은 제국주의 일본의 천황제 이데올로기에 의해 성립되었고, 메이지정부에 제국주의적 역사학의 이론을 충실히 제공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제3발표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역사관”은 2015년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대상으로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독도와 관련한 영토교육과 일본고대사 및 고대한일관계사와 관련된 역사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특징은 무엇인지를 검토하였다. 특히, 2006년에 아베정권에 의해 추진된 교육기본법의 개정과 학습지도요령 및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개정이 교과서 기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교과서검정 문제와 관련해 살펴보았고, 그 결론으로 현행의 역사교과서는 전통중시와 애국심 강조라는 개정된 교육기본법의 교육목적에 충실한 내용의 영토교육과 역사교육의 강화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마디로 일본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역사관은 한반도에 대한 ‘우위론’을 전제로 한 ‘일본서기’사관=‘황국사관’이 그 기저에 흐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4발표 “임나일본부 문제와 한국고대사”는 최근 사용되고 있는 일본 고등학교 역사교과서 내용 가운데 ‘임나일본부’ ‘임나일본부’설 및 한국고대사와 관련해 어떠한 기술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현장에서 어떻게 교육되고 있는지, 나아가 임나일본부설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일본서기>>의 신공황후 전설이 근세와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러서도 어떻게 유포, 재생산되고 있는가 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1. 일본의 근대교육과 교육칙어_이권희(고려대)
2. 일본근대역사학의 성립과 역사교과서_송완범(고려대)
3.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역사관_나행주(건국대)

4. 임나일본부 문제와 한국고대사_이근우(부경대)


<키워드>
식민사학, 황국사관, 황국신민, 일본근대교육, 일본근대역사학, 교육칙어, 학제, 교과서편찬, 역사교과서, 일본서기, 임나일본부, 교과서검정, 역사왜곡, 신공황후, 영토교육, 교육기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