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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재단, 식민주의 역사학 비판과 전망 2019년 제 4차 Conference (8월 23일-24일)

본부 2019-05-03 14:15:03 조회수 5,358

식민주의 역사학 비판과 전망 2019 통합 Conference

4차 주제: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사학 통합 컨퍼런스

 

 

· 일정: 20198월 23()-24() 9:10-18:20

· 장소: 국회의원회관

· 주최: 강창일 · 이종걸 의원

· 주관: 홍익재단

· 후원: 아시아발전재단   

 


방향과 목표

근대 일본의 천황 중심주의 국가체제의 출현과 일본제국주의가 추구한 침략과 지배 목적의 역사관 형성과 전개, 폭력적으로 적용하고 강제한 내용들의 실체를 바르게 정리한다. 이에 기초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방법으로 일본의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인 주장들의 실체를 역사, 문화, 정치, 사상, 고고학의 통합적 측면에서 밝혀나간다. 또한 한국 고대사의 신화화와 동아시아사를 포함한 역사, 문화, 언어, 인종 등에 대한 일본 중심의 역사관이 근거 없음을 밝혀나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 정립의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 나아가 역사, 문화 전반의 문제와 관련하여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식민사학 핵심 주제에 대해 2일간에 걸쳐 4-5개 세션에서 총 25~30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식민사학의 실체를 이해하고 폐기와 청산의 타당성을 입증해 나간다.

 

 

세부주제

· 메이지 정권 출현과 만들어진 천황 중심 역사관

· 근대 일본 지식인들의 왜곡 굴절된 한반도인식

· 식민사관의 주창자들

· 식민사학 주요 내용과 실체

· 식민사학의 계보

· 근대역사학의 한계와 문제점

· 한국 고대사 문헌에 대한 식민사학의 왜곡된 접근

· 고조선을 신화로 만든 천황중심주의 역사학

· 천황주의에 의해 축소, 신화화된 한국 삼국사와 고대사

· 식민지배를 위한 고고학

· 고고학으로 밝히는 식민사학의 고대사 왜곡

· 한국사학계의 식민사학

· 조선과 만주의 분리 지배사관

· 식민사학의 한국사 시간, 공간의 축소

· 침략과 지배 근거를 위해 조작된 한반도 남부 임나의 문제

· 한반도와 만주의 분리 지배를 위한 고조선, 고구려, 발해사 왜곡

· 한반도의 문명화를 한사군 영향에 의한 것이라 왜곡한 식민사학

· 일본사 편찬 실패와 조선사 편찬의 폭력성

· 식민사학이 편찬한 조선사 폐기

· 교육칙어와 교과서 속의 식민사학

· 일본교과서 속의 잘못된 한국관 대응 논리

· 식민사관의 정치, 사상사적 분석

· 제국주의 정책과 식민사관

· 경제침탈의 식민사관

· 식민사학 주창자들의 계보와 그 주장의 비논리성

· 침략과 지배 사관을 만든 기관들

· 천황중심주의와 동아시아 고대사 왜곡, 축소

· 식민사학의 고조선 문헌 해석의 문제점과 비학문적 접근

· 천황의 역사성에 반하는 고조선과 삼국사에 대한 신화화 과정

· 식민사학 신화론자들이 만든 단군신화

· 근대 일본의 고조선 해석의 문제점과 한계

· 식민사학과 동북공정

· 폐기, 청산되어야 할 식민사학

 

 

특집호 논문모집 Call for Paper

위의 주제 또는 이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전문 연구자들의 논문을 모집합니다. 접수 논문에 대해서는 등재학술지에 게재를 위한 절차를 거쳐 특집호로 발간됩니다. 게재 확정된 논문에 대해서는 다음의 혜택을 드립니다.

- 월례회 발표비와 소정의 원고료 지급

- 학술지 논문게재시 심사비 및 게재료 지원

- 전자북, 출판북 2종 학술 서적으로 편찬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랍니다.

 

* 접수기간: 2019930일까지

* 문의처: 나행주 (010-4079-5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