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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세미나]필로리균의 게놈 해석으로 본 아시아 인류집단의 근연관계 ㅣ 사이토 나루야 교수(도쿄대)

본부 2022-10-11 14:01:47 조회수 193

필로리균의 게놈 해석으로 본 아시아 인류집단의 근연관계



· 일시: 2022년 10월 07일 금요일 오후 4:00~5:30 


· 강연자: 사이토 나루야(斎藤成也) 교수(도쿄대,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 집단유전연구실) 

            일본열도인의 기원과 성립, 현대인과 고대인의 게놈 해석, 포유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물의 게놈 배열결정과 그 해석, 분자진화연구에 유용한 계통해석법의 개발 등을 연구


일본열도인(야포네시아인)의 기원과 성립에 대해, 지금까지 인간의 미토콘드리아DNA, Y염색체DNA, 그리고 상()염색체 유전체 전체를 조사해왔다. 한편, 사람과 함께 이동하는 마우스() DNA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위 속에 생식하는 필로리균은 외부에서는 증식할 수 없고, 숙주특이성이 있기 때문에 매개생물도 없다. 어미로부터 자식에게 수직감염되는 필로리균게놈의 계통수는 인간의 이동을 반영한다. 지금까지 필로리균은 유전체 중 일부 유전자 염기배열의 정보를 이용하여 7개의 계통으로 분류되었다. 일본 혼슈의 균은 중국한국과 동일한 hspEAsia계통인데, 이 계통이 갖고 있는 독성이 높은 병원(病原)유전자(동아시아형CagA)가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오이타대학(大分大)과 류큐대학(琉球)의 연구에 의하면 오키나와()에는 계통도 병원성도 다른 두 가지 계통(hspOkinawahpRyukyu)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hspOkinawa)는 서~중앙아시아 계통과 근연성이 있고, 후자(hpRyukyu)는 동아시아와 북아시아의 중간적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 이 연구는 우리 연구실의 스즈키 루미코(鈴木留美子) 특임준교수가 중심이 되어 진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