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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 정립의 창조적 가치 모델 제시 - 문치웅 박사

본부 2024-03-06 17:29:40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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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 정립의 창조적 가치 모델 제시하다
2024년 03월 06일 (수) 13:01:56황인상 전문기자  his@newsmaker.or.kr


홍익재단(이사장 문치웅)은 동아시아 고대의 바른 이해와 정립을 위한 핵심적인 주제에 대해 고한자학과 역사 융합, 유적과 유물에 의한 검증, DNA 게놈분석과 해석 분야의 통합적 접근에 의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인상 기자 his@


현재 홍익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사업은 한국과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의 전문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재단의 연구자들과 함께 기획 및 공동연구, 지식 콘텐츠화를 통해 그 원형과 실체를 새롭게 정립 중이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인문과학기술의 융합으로 체계화시켜 새로운 지식 생성과 창조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 


고대 생명체의 DNA분석과 고한자 해석에 총력
 

한국민이 주축이고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환웅과 환인 단군의 후손들인 한민족의 역사는 6천년을 이어오고 있다. 공간적 대상 영역은 한반도와 동중국, 북중국, 동북 3성(三省)을 포함하여 일본열도, 몽골, 동러시아의 시베리아와 연해주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유라시아 지역(카자흐, 튀르키에, 헝가리 등)이다. 홍익재단이 관심을 두고 있는 핵심 내용은 한민족의 시원, 한민족의 형성과 확장, 이동 경로와 한민족과 주변 지역 집단과의 교류의 내용과 역사, 문화, 지리적 영역, 인종적 구성에 있다. 이러한 융합적 접근으로 문제의 분석과 통합적 해석으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사장인 문치웅 박사는 “유전학의 고생명체 DNA 분석과 해석, 고한자 자료의 문자학적 해석과 원문 문헌의 훈고 등에 의한 방법은 고대의 역사, 문화 그리고 그 활동 주체들의 실체에 대해 보다 사실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 문치웅 박사

또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정리된 역사 자료들만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의 지식베이스(knowledge base)로 시스템화 되어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그 중요성을 설명하였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들은 고대의 역사문화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료의 수집, 발굴, 검증과 체계적인 정리, 콘텐츠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민족의 정신과 정체성의 뿌리인 고대 역사문화의 올바른 정립에 문헌의 기록에만 의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문헌 자료는 그 사료가 편찬된 시대의 역사 인식이나 지배층인 편찬자의 의도에 따라 실제의 역사상이 심각하게 왜곡되고 말살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특히 동아시아 고대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원전의 기록을 다시 검토하고 근본적으로 새롭게 해석, 정리되어야 한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신화라 해석하는 부분, 동아시아 고대가 중국 중심적이라는 내용, 근대 일본이 왜곡 편집한 식민주의 역사학의 고대 역사, 문화, 지리적인 활동영역 등이 있다. 이러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해결은 최근 고한자학의 연구에 의한 출토 갑골문, 금문, 고문헌의 재해석과 그 내용을 입증해 주는 현대의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고생명제의 DNA분석과 해석, 발굴 고인골에 대한 게놈 유전체분석과 해석, 발굴 유물과 유적의 통합적인 해석을 통해 가능하다.
홍익재단의 이러한 작업의 성과는 올바른 동아시아의 역사문화 이해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 생성 체계 구축과 창조적 지식의 생성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역사상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리라 확신한다. 나아가 이러한 성과들은 동아시아 세계 속의 고대 한국을 소재로 하는 ChatGPT와 같은 대화형 AI 시스템의 지식으로 구성되며, 다양하고 풍부한 응용 콘텐츠 생산의 원천이자 세계로 향하는 한민족과 한국민의 위상을 높이고 창조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여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프트 파워력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하리라 본다.


실질적인 동아시아 중심, 주체 세력은 한민족
 

홍익재단의 유전자분석과 해석 사업은 동아시아 고대의 역사문화 이해 및 정립을 위해 고대 시기 한민족 선조들의 터전인 북중국, 동러시아, 중앙아시아, 유라시아, 한반도, 일본 등의 지역에서 출토되는 고인골에 대한 게놈 분석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역사해석접근법이다. 인골의 DNA 정보를 분석, 해석하여 그들의 활동 시대와 지역, 활동 주체들이 누구이며, 그들의 민족 구성과 기원, 형성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문제 해결 모델을 제시한다. 분자생물학적 접근에서 사람 유체에 대한 Y-염색체와 mt-DNA의 변이를 분석하면 해당 개체의 DNA의 변형 정도에 따라 개체나 집단의 유전적 기원, 다른 집단과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유전자분석과 해석을 통해 유라시아 지역에서 발굴되는 인골에 대한 게놈분석으로 한민족 유전자의 기원, 유전자의 지역적 확산과 이동을 추적하여 역사와 문화 해석에 핵심 요소로 정형화 되도록 한다. 또한, 한민족과 동아시아 여러 지역, 민족, 국가와의 시대별 유전적 관계를 규명하는데 핵심 자료로 사용한다. 선사와 고대 시기 북중국 혈통과 동러시아 연해주 혈통, 동북아시아의 조몬 혈통의 기원과 이동, 상호 혼합 및 대체의 과정을 복원하여 전체적인 동아시아 유전 및 인간집단의 역동적인 역사를 복원, 동북아 및 한반도 선사와 역사시대의 이해 폭과 깊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구체화한다. 이 과정에서 한민족의 역사적 실체가 잘 드러날 것이라 본다.

홍익재단과 관계 연구자들은 역사과정에서 실질적인 동아시아 중심, 주체 세력이 중국이 아닌 한민족이 주체라는 것을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또한, 새롭게 세계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아시아 문화의 주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략적 체계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제적인 프로그램 개발, 세계적인 대학들과 협력으로 대학원 과정 운영과 공동연구, 한민족 계열 국가들과의 공동 프로그램 개발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가질 콘텐츠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다 자세하고 충분한 내용은 홍익재단 누리집과 youtube 채널 ‘홍익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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