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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 대전환의 시대에 리더에게 요구되는 덕목 - 문치웅

본부 2025-08-11 12:24:52 조회수 115
 
최종편집 : 2025.8.11 월 11:44전체기사 l 기사쓰기 l 자유게시판 l 기사제보 l 구독신청 l 광고안내 l 회사소개


기사원문: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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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혁 대전환의 시대에 리더에게 요구되는 덕목
문치웅 박사
2025년 08월 05일 (화) 00:36:39차성경 기자  biblecar@newsmaker.or.kr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로 인한 대규모 재난은 인류에 막대한 피해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그러나 그 원인에 대한 명확한 규명과 효과적인 대응은 여전히 부족하다. 더불어 사회와 국가를 지탱해온 제도와 가치, 질서에 대한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 기존의 기준과 틀로는 변화하는 환경을 이해하거나 적절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에 직면한 것이다. 


대변혁의 방향을 이해하고 조직을 이끌 리더의 역량


이러한 총체적인 변혁 속에서 산업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의 확산, 지식산업의 재구조화, 동서양 문화 주도권의 이동, 국제질서의 재편 등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기존의 것을 수정하거나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질서와 가치를 창조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변천과 전환의 시기에는, 그 흐름을 바르게 이해하고 대응하는 개인과 사회, 국가만이 새로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다. 질서가 해체되는 카오스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에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기존의 관리자형 리더십으로는 대변혁을 이끌 수 없다. 

리더는 변화의 본질을 통찰하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며, 공동체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전략가형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대변혁과 대전환의 시대에 조직의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은 기존보다 훨씬 더 크고 복합적이다. 이에 대하여 홍익재단 이사장 문치웅 박사는 “대변혁기의 리더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유연한 사고체계를 바탕으로, 변화의 실체를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전문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어야 한다. 이에 더하여, 도덕적 지능과 감성 지능을 겸비하여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창조와 경쟁의 과정을 통해 구성원과 조직을 글로벌 선두로 이끄는 리더십 역량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이러한 리더의 핵심역량을 문치웅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지도자의 핵심 역량 요소 정리

역량영역설  명
역사의식 근본역사와 이어진 역사과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현재와 미래에 대한 책임 있는 관점
사고의 유연성기존의 틀을 넘어 다양성과 변화를 수용하는 창의적인 확장된 사고, 패러다임  전환, 불확실성을 다루는 사고의 유연성

변혁 이해력

대변혁 대전환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 문화, 기술, 사회, 국제질서 틀의 흐름을  통찰하는 능력
학습 능력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학습을 통한 창조적 지식 생성을 통한 성장 지향성

전문성  자신이 속한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력
도덕적 지능       공정성, 책임감,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판단 능력
감성지능   공감, 소통, 감정 조절을 통한 관계 형성과 팀워크

통합과 비전

방향을 명확히 설계하고 조직을 하나로 이끄는 전략적 리더십


대변혁의 시대에 리더는 조직의 구성원들을 화합과 협력적인 관계구조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때 기본이 되어야 할 리더의 덕목으로 도덕과 감성 지능이 강조된다. 리더는 기본적으로 학습과 인지, 문제해결 능력,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에 더해 공정성과 책임감, 타인 존중 태도와 같은 도덕윤리 의식과 관계 관리 요소인 공감, 소통, 감정조절 능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리더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적 관계로 최적의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한다. 사회와 국가 지도층의 도덕, 감성적 지능 수준의 향상은 그 조직의 안정적 유지와 지속적 발전의 기본요소이다. 


▲ 문치웅 박사


구성원들을 하나의 비전 아래 통합할 수 있는 도덕적 행동의 리더


지도층에게 도덕과 감성 지성이 기본이 되어야 그 조직이 바로 선다. 특히 대변혁의 과정을 잘 극복하도록 이끌어나갈 국가와 사회조직의 리더에게는 분열과 갈등에 의한 갈라진 사회의 통합,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사회 구축, 세대·지역·이념 간 갈등 조정자로서 진영논리가 아닌 진정한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 발휘로 공정과 정의 회복, 가치창출의 책임이 있다. 공동체의 분열을 정치적 도구 또는 자신들의 잇속 챙기는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 아니라 이런 행위가 부끄러움이라는 것을 아는 리더라야 한다. 국민 모두를 하나의 비전 아래 묶을 수 있는 통합형 리더가 절실하다. 

또한, 부유하고 강한 국가 건설을 위한 경제의 핵심인 과학기술의 지속적 성장 발전과 새로운 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바이오, 역사문화콘텐츠, 금융, 경제공급망의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화된 발전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시대의 인물들이 필요하다, 대변혁의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이 도덕성에 대한 인식과 실질적인 노력으로 더이상 부정이 이 사회, 이 국가에서 설 수 없도록 하여야 한다. 과거 정치와 종교, 군인, 법조인들이 야합한 부정 카르텔, 여기에 더해 노조, 언론방송, 공직자, 교수, 기업까지 엮인 부정의 고리를 완전히 걷어내고 진정 사회와 나라를 위하는 도덕적 행동 능력을 갖춘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홍익재단 이사장 문치웅 박사는 “대변혁 변천 시대의 리더는 관리자형 인재로는 부족하며, 미래를 선도할 국가 전략가로서의 자질, 방향을 바로 알고 실행력 있는 개혁성, 그리고 구성원들을 하나로 모아 통합을 이끌 지도능력이 한 사람 안에 공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물론 그 리더의 리더십의 바탕에는 도덕 및 감성 지능 요소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리더라야 빠르게 변화하는, 근본적으로 틀이 바뀌는 상황의 대변혁기에 기존의 것을 수정, 보완하는 개념 정도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틀을 만들고 세계의 기준이 되고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 이 근간에는 한국의 것이 중심이 되도록, 한국이 가치사슬의 핵심이 되도록, 한국의 고유한 역사문화적인 요소들을 고려하고 공동체의 특징을 잘 반영한 틀이 기본이 되도록 한다. 

우리에게는 선진국들을 따라하지 않아도 충분한 소프트파워 및 하드파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주요 연구개발 실체들이 있다. 이것들이 상품화되어 세계 시장에서 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하여 조직의 발전과 성장, 구성원들의 행복과 태평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다. 수준 높은 리더의 리더십에 따라 창조적 지식과 기술, 문화, 수준 높은 국민이 주도하는 강한 국가 만들기 프로세스의 실행이 전 분야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과거를 발판삼아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한국의 역사과정에서 지금의 이 시대는 우리에게 고통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지만, 이 대변혁은 한국이 세계 위에 우뚝 설 미래를 위한 중대과정이다. NM


기사원문: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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