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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古漢字 토론회

본부 2021-09-16 09:52:27 조회수 1,316

2021 古漢字 Conference

[1차 주제 古文字로 이해하는 동아시아 古代]

 


· 일시: 2021년 08월 20(금요일) 13:00~18:00

· 장소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

 

 

 [2021 古漢字 컨퍼런스 古文字로 이해하는 동아시아 古代]의 여섯 발표가 끝나고 열띤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 종합토론


좌장: 양원석(고려대)
발표자: 김정남, 이경숙, 신세리, 박성우, 이유표, 박재복
토론자: 성시훈, 황신애, 김정남, 조용준, 신세리, 이유표



 
문자와 문헌을 통한 연구와 함께 문자가 아닌 자료들, 예컨대 고고 유적, 유물, 그림 자료라는 다각적인 방식을 통하여 중국과 동아시아의 역사적 변천 그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야 한다.



 
'古'와 '昔'의 시대 구분이 문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서 시대 구분을 명확히 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이 보충되어야 한다.



 
고대시기 '흰 백(白)'과 '맏 백(伯)'의 단어 사용 습관에 대한 검토가 보다 세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 다음으로 언어학적 이론이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한다.



 
五行은 수·화·목·금·토라는 다섯 요소에 기초된 이론으로, 갑골문과 금문에서 확인되는 五方에서 五行이 발생되었다는 문자학, 문헌학 관점의 이론과 함께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서주(西周)시기 '服制'라는 '名'은 없었으나, '服制'의 '實'은 존재했다는 부분에 대한 긴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고대시기 출토자료와 전래문헌에 나타나는 기년의 표기방식이 다른 원인과 시대별 특징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