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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공동 고조선 e-Conference 5] 근대 일본의 한국고대사 인식

본부 2022-09-27 17:06:02 조회수 4,579


한·일공동 고조선 e-Conference 5  

근대 일본의 한국고대사 인식 




· 링크주소: http://hongikf.org/sub/sub08_02.php?p_idx=21 

· Youtube: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7DupNx5uv7LJjudk7lOZzC1vvhY3ryy

· 주관 및 주최: 홍익재단(http://hongikf.org/index.php)


1. 근대일본의 단군 후대 창안설과 만선사학 - 시라토리 구라키치와 이마니시 류, 이나바 이와키치를 중심으로 - ㅣ 윤병모(성신여대)

단군이 후대에 만들어졌다고 이해한 시라토리 구라키치와 이마니시 류, 그리고 이나바 이와키치 등의 주장은 공통적으로 '승도망탄설'과 더불어 '만선사'에 경도된 것이었음을 지적하였다.


2. 식민주의 역사학자들에 의한 환인·환웅 부정론에 대한 비판과 실체 ㅣ 전진국(충북대)

일제강점기 일본학자들은 환인과 환웅에 대해 본래의 단군신화에 불교와 도교적 요소를 가미해 후대에 만들어낸 존재라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이해에 대해 관련 문헌을 종합하여 비판하였다. 


3. 식민주의 역사학 조선사편수회 편수관 이나바 이와키치의 단군·고조선 긍정과 부정의 문제점 ㅣ 이노우에 나오키(교토부립대) 

조선사편수회 수사관 이나바 이와키치는 '실증사학'의 관점에서 단군의 사실성을 강하게 부정하는 한편, '만선불가분론'의 관점에서 긍정하는 등 양면적으로 해석했다는 점을 예리하게 지적하였다.